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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스카이데일리
서울시가 고급주택이 몰려있는 논현동에 시세보다 저렴한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안을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기 위해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논현동 202-7번지 일대로 면적은 총 1만1686㎡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외에도 청년에게 필요한 라이브러리와 청년활동지원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관련 내용은 추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 관련 심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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