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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농심]
이제 양파링을 미니 사이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농심은 기존 양 양파링의 약 절반 크기인 미니양파링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양파링은 양파링을 한 입에 쏙 넣어 먹고 싶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미니양파링은 양파링 오리지널의 링 지금 5.5cm 보다 작은 3.5cm로 한 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인 양파링 오리지널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이즈를 줄여 제품의 개성은 살리고 먹는 재미를 더했다.
농신은 미니양파링으로 기존 고객들 뿐 아니라 10·20대 고객층을 더욱 두텁게 한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의 단 맛에 탄두리 치킨의 매운맛을 더해 중독성 있는 ‘맵단(맵고 단맛)’의 조화를 구현한 것이 제품의 특징”이라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는 먹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농심은 양파링의 특징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양파링은 지난 1983년 출시해 재미있는 링 모양과 깊은 양파 맛이 특징이며 스낵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자료=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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