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는 ‘삶의 터전 위협하는 고양시 3기 신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3기 신도시를 반대하는 일산과 파주, 검단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 인원은 주최 측 추산 1만명, 경찰 측 추산 6000명으로 집계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3기 신도시의 문제점을 주장하며 1·2기 신도시를 위한 시급한 교통 대책과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지난 5월 12일 파주 운정에서 진행된 1차 집회에 이은 두 번째 집회로 3기 신도시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철회를 요구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님, 3기 신도시로 운정 신도시를 두 번 죽이시렵니까?’ 등의 플랜카드를 내걸고 3기 신도시 반대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일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 서명운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3기신도시 고양지정, 일산신도시에 사망선고-대책을 요구합니다’라는 청원에는 18일 현재 1만7400여명이 동의를 표했다.
[이철규 기자 /행동이 빠른신문ⓒ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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