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4º
미세먼지 좋음
수원 25.8º
미세먼지 보통
강릉 23.2º
미세먼지 보통
여수 28.5º
미세먼지 보통
)
민선8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의 정책 플랫폼이 공식화했다.
경기도와 산하 유관 공공기관이 도청 옛청사 활용 등 도민의 문화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협의체 가동을 시작했다. 이 협의체 킥오프 회의(첫 회의)는 3일 경기도청에서 있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문화기회 정책협의체’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책비전인 기회의 경기 달성을 문화체육예술분야에서 뒷받침한다는 차원으로 이해된다. 곧 ‘문화기회’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킥오프 회의 참석 기관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7개 부서 부서장,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한국도자재단·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아트센터·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청 옛청사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협조사항 추진 △경기도형 공영 미디어 플랫폼(경기 아트온) 활용도 제고 △2026년까지 공공기관 RE100(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달성을 위한 기관별 로드맵 등이 다뤄졌다고 경기도는 밝히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길목인 4월, 7월, 10월, 12월에 문화·예술·관광·콘텐츠 전시·공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주변 상권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한 행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다음달 봄꽃 축제 계획을 수립해 도민을 초대할 예정이다.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도와 공공기관의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한 도정 협력을 위해 매월 협의체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