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으로는 12억 원에 이른다.
24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피해지원팀은 올 상반기 중에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채무액 계산, 불법 추심 현황 파악, 대응 방안 안내 등)과 채무협상(조정) 지원 등에 나서 이들의 채무조정 및 서민금융 제도 안내를 적극 지원해왔다.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 서비스는 대응 방안 안내 및 관계기관 연계에 그치지 않고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행위를 채권자에게 적시하고 불법 추심 중단, 법정 금리 준수 및 거래 종결을 요구하는 등 피해 상황에 직접 개입해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상담 결과 불법 사금융 피해자들은 1인 기준, 5건 이하 사채를 사용했으며 평균 361만 원의 대출금 차용, 168만 원의 피해금이 발생했다.
성별·연령별 측면에선 전체 피해자의 45%가 경제활동이 활발한 20~40대 남성에 해당하고 동일 연령대 여성은 17% 수준이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불법추심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으로 새로운 불법 고금리 대출을 받아 기존 대출을 상환하거나 본인 명의의 계좌를 제공해 불법 거래에 이용되는 등의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
원미정 대표는 “불법 사금융 피해지원과 회복이야말로 경기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이자 칸막이 행정을 타파한 사업이다”라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남·북부경찰청과 함께 불법 사금융을 근절해가겠다”고 말했다.
불법 사금융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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