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4º
미세먼지 좋음
수원 25.8º
미세먼지 보통
강릉 23.2º
미세먼지 보통
여수 28.5º
미세먼지 보통
)
서울시 서대문구는 담배 연기와 간접흡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관내 금연구역 3곳에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3곳으로 홍제천 카페 폭포 외부, 서대문독립공원 입구, 명지대 MCC관 앞 조경광장이다.
이번 시스템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태양열 충전과 타이머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되며 야간에는 빛을 내 눈에 더욱 잘 띈다.
LED 안내판이 금연구역과 금연공원, 간접흡연 피해 등에 관한 안내문을 24시간 표출함과 동시에 주변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도 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시스템이 금연 실천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흡연율 감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지원 및 금연 환경조성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흡연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 점검 등 연중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