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주악은 찹쌀가루에 술을 넣고 익반죽하여 둥글게 빚은 것을 기름에 지진 뒤 조청이나 꿀로 반들반들하게 코팅한 한과다. 탕후루를 닮은 이 음식은 주로 잔칫날 맛볼 수 있다. 우메기라고도 불린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3월부터 7월까지 개성주악 등 전통음식과 전통기물을 만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 ‘예술가의 시간’을 진행한다.
2024년 ‘한옥예술체험-예술가의 시간’은 전통 굿즈 제작을 통해 서울 100년 역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서울사람’의 일상 경험을 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매진 사태를 빚었던 ‘자개 공예’를 비롯한 기존 체험 6종에 ‘칠보 공예’ 등 새롭게 추가된 5종까지 총 11팀의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 11종은 △자개 공예 △가야금 △도예 공방 △라탄 공예 △보자기 공방 △세시음식 △약초 다방 △양말목 공예 △전통 장신구와 보자기 △칠보 공예 △힐링약선으로 해당 예술가가 직접 강습을 이끌어 정확하고 자세하게 배워볼 수 있다. 전 체험 한옥에서 진행되므로 멋스러운 인증 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매주 목~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하는 ‘예술가의 시간’은 매시간 최대 8명까지만 소수정예로 운영하므로 예약이 필수다. 체험 비용은 프로그램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4000원이 든다.
특히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개성주악’과 반짝이는 자개를 얹어 만드는 ‘자개 키링’ 그리고 ‘도예 체험’ ‘칠보 손거울 만들기’ ‘브루잉 쌍화차 만들기’ 등 인기 프로그램은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각 체험 프로그램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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