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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2월 성심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정원 제초 작업과 환경 정리 등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것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책임으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어린이날을 맞는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되도록 성금 기탁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성심원은 1946년 이우철 신부가 5명의 고아를 보호하기 시작해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50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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