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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포항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투자…에코프로는 정부와 기회발전특구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포항 지역에 대한 투자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후속 조치에 착수. 에코프로는 2016년부터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15만 평 부지에 2조 원을 투입해 연산 15만t의 배터리 양극 소재 생산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블루밸리 산업단지 투자가 마무리되면 직고용 인원은 4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선진, 호남 사료수요 증가에 나주물류센터 확장 이전…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이 호남권 사료 수요가 늘어나 나주물류센터를 확장 이전. 3800㎡ 부지를 토대로 월 최대 1만5000t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이 물류센터로 향후 선진 군산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는 이 센터로 운송돼 고객 농장에 배송될 예정.
☞ 산업통상자원부, 이차전지 수출 두 달 연속 증가…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부진했던 국내 이차전지 수출이 최근 두 달 연속으로 증가해 이차전지 수출이 저점을 지나 회복 추세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제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한국의 이차전지 수출액이 지난해 동 기간보다 21.2% 감소한 39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국내 주요 배터리사의 신제품 양산·수출 개시 및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재고 해소 등과 맞물려 하반기 한국산 이차전지 수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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