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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어시장은 바가지도 모자라 무게를 속인 저울이 대거 발견되자 욕도 아깝다는 비난에 이어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찬물을 부었다는 충격과 더불어 무엇이 이뻐 어시장에 혈세를 쓰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분노가 일고 있다.
남동구 현장 점검서 150건 행정 처분과 위반 사례도 천태만상이란 지적과 상인들이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 가격 논란’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는 것이다.
소래어시장의 해묵은 관행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비판 일색이다.
반복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솜방망이와 같은 과태료 처분이 상인들의 인식을 불법으로 더 키웠다는 것이다.
그간 무더기로 적발되어 행정 처분이 내려졌어도 워낙 솜방망이라 근절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저울을 속였다는 비난은 스스로 소래어시장 상인들이 자초한 것으로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면 그만이라는 만연한 인식이 반복적인 행위를 계속한다는 것이다.
구가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면 무엇하느냐고 말한다. 실제로 무게와 다른 무게가 표시되는 접시 형태의 저울(계량기) 61개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그동안 속이고 판 저울로 상인들은 어떤 이익을 보았는지 불 보듯 뻔하다고 한다.
이와 관련, 밥 먹듯 불법을 자행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면 아무리 단속해도 소용이 없다는 소리다. 고객을 속이고 불법한 짓은 사기라고 한다. 이 사실을 고객이 알 때 얼마나 분노할 것이며 적법한 상인들까지 똑같은 부류로 인식되게 만들었다고 한다.
썩은 과일이 다른 과일도 그대로 썩게 한다는 것은 합리적 진실로 자치단체 차원보다 사회적 파렴치한 행위로 이미 선을 넘었다는 것이다.
한 언론은 호객행위 등 대게 2마리 가격을 37만8000원으로 불렀다는 이런 사실이 영상에 담겼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적발해도 언론 보도로 이미 신뢰가 추락해 엉망진창 현재 모습은 실제 상황으로 회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면서 화재 후 무허가에서 재래시장으로 만들어 준 사실을 잊었냐고 한다. 소래어시장 상인들은 혜택을 입고도 남동구 명예를 실추시키고 조합을 만들어 관리도 못 하는 것은 배반 행위로 책임지고 조합을 해체하던지 조합장은 물러나라고 한다.
소래어시장을 위해서라도 책임감이 강한 다른 인물이 나와야 한다는 것, 남을 속이는 것은 순간 이익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손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매번 논란이 일 때마다 정화니 머니 헛소리는 그만하라는 것, 고객들은 소래 상인들을 더이상 믿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본격적인 꽃게 철과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많은 손님이 소래포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자정 노력으로 소래포구 어시장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계속 넘어가는 솜방망이 처벌은 안 된다는 여론이다. 욕도 아깝다는 지적과 대안을 내는 것은 과태료가 아닌 원스트라이크 제도를 도입하여 퇴출하는 강단이 있어야 그나마 고객들은 다시 찾는데 생각해 볼 여지가 생긴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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