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GS건설이 LG유플러스와 함께 참여하는 ‘K-UAM Future Team’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1단계’(K-UAM GC-1)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8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실증사업은 한국의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UAM 기체의 안전성 검증과 운용 개념·기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1단계 실증에서는 헬기를 활용해 항공기 운항·항공교통 관리·버티포트(수직이착륙비행장) 운영 등 다양한 UAM 관련 시스템을 점검했다.
GS건설은 버티포트 운영주관사로서 자사에서 개발한 버티포트 운영 개념과 시스템의 성능을 점검하고 실증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실증절차서에 따른 정상 및 비정상 상황 시나리오 18가지를 수행하면서 고도화된 버티포트 운영 시스템의 안전성과 기능을 입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K-UAM Future Team과 함께 UAM 상용화에 필요한 시스템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UAM 산업의 활성화와 상용화를 위해 고도화된 기술 개발에 힘쓰고 국내 UAM 시장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