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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구미차병원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입원·외래 결핵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총 5개 항목으로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성공률(확진 후 1년 내)이며 전국 전체평균은 94.3점·종합병원 평균은 94.0점이다.
평가결과 구미지역의 구미차병원은 99.0점·순천향대 구미병원은 96.5점을 받아 2곳 모두 2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과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한편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2년 5차 평가결과부터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평가결과의 지속적 향상을 위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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