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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재선·경북 구미시갑 )이 14일 대구·경북광역철도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사통팔달 구미시의 비상과 비전을 언론에 알렸다.
이번에 개통되는 대·경선은 총사업비 2791억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구미-사곡-북삼(내년 말 준공 예정)-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 등 8개 역(62km 구간)을 잇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 철도망이다 .
대·경선은 구미-대구 간 30분, 구미-경산 간 50분대로 연결해 출퇴근 직장인과 통학생 등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일상생활권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일평균 승하차 4만5000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구미시도 대·경선 개통에 맞춰 사곡역의 경유 시내버스 2개 신규노선을 운행하고 사곡역 주차장 외에도 공영주차장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시민이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KTX(이음) 구미역 정차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구미시 도약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대경선 개통으로 구미시관광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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