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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가 19일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과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당진시는 정부합동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농지이용행위 범위 확대·리필매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화장품판매업 조건 완화·긴급자동차 사이렌음 규제개선 등 규제개선 과제 17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한시적 매표소 설치와 노유자시설로 이용 등 2건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뽑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행정규제를 개선하는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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