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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
도민들은 새해 첫날 첫 마음으로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청사초심(푸른뱀의 해·첫마음)’을 한해 동안 이어가길 염원하게 된다.
도는 그간의 제야 및 해넘이 중심의 송년행사에서 올해부터는 시군과의 통합과 소통 의미를 담아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로 전환, 그 첫해인 2025년에는 수원특례시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전통적 해맞이 의례인 길놀이와 비나리에 이어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고사가 주요 행사로 진행된다.
절정의 순간, 대북공연팀 ‘청명’의 역동 넘치는 대북 선율과 함께 2025년 힘차게 떠오르는 첫 일출을 환호와 함께 맞이하게 된다.
이 밖에도 △새해 소망 적기 △해맞이 함성지르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장과 지혜 그리고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도 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에서 새해 첫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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