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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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소상공인 위한 무이자 융자 지원 확대
14일 서울신보‧시중은행과 300억 규모 ‘무이자 특별보증’ 협약 체결
구청 1회 방문 ‘원스톱 서비스’로 신청 절차 단축
1년간 무이자 적용…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
최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20 09:45:11
▲ 서울시 동작구가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지원 추진에 나섰다. 박일하(왼쪽 네 번째) 구청장이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4대 시중은행 지점장들과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동작구
 
서울시 동작구가 고금리·고물가 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지원 추진에 두 팔을 걷었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4대 시중은행(국민·우리·하나·신한)과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일하 구청장과 신용재단 이사장 및 4대 은행 지점장은 보증재원 출연과 특별보증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년 대비 약 38억 원이 증가해 3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구는 이와 관련 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 등 관내 4개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융자 신청 전용창구’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1회 방문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2주가 소요되던 처리 기간을 1주로 단축할 방침이다.
 
무이자 특별보증은 최초 1년간 적용되며 2~4년 차에는 일부 이자가 지원된다.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7000만 원이며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단 3년 이내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된다.
 
박 구청장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침체 기로에 선 중소상공인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간편하고 신속한 방법으로 융자를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과 민생경제에 버팀목이 되는 실효적 정책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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