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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운영하는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5년 중장년 Pre-인큐베이팅 창업교육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15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Pre-인큐베이팅 창업교육은 만 40세 이상 퇴직예정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창업 기본 이해 및 마인드셋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전략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서 작성 △AI 기반 마케팅 전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총괄, 창업진흥원 전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 40세 이상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 무상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가 상담 및 일대일 컨설팅 △창업 교육·세미나·네트워킹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김종욱 진흥원장은 “이번 Pre-인큐베이팅 창업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이 자신감을 갖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지금 시작하는 중장년 창업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창업교육은 다음달 14일 개최될 예정이며 만 40세 이상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퇴직예정자가 있는 기업체 및 기관은 일정 조율 후 단체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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