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가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대응하고 식품위생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서초구는 5일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2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달 전문업소와 무인점포,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등 외식업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발생하는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식품위생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접객업소의 이물 관리 사례와 식품위생법, 식품 표시기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재 서초구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주방 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 전문업소와 무인점포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살피고 있다.
특히 식용얼음 위생관리와 악성 소비자 민원에 대한 영세업주 대응 안내 등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맞춘 예방적 위생관리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구는 내년 웰니스 의료관광사업 시행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K푸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헌신이 지역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위생관리 체계를 갖추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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