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증가한 반면 교통량은 감소하는 등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청은 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와 공동으로 2018년12월 20일~2019년 2월 21일 행복도시 내 26개 교차로내에서 실시한 ‘제11차 교통량 조사’ 결과 지난해 6월 10차 조사결과에 비해 인구는 10.1%, 자동차는 12.1% 증가한 반면 교통량은 오전 0.4% 감소, 오후 0.03% 증가에 그쳤다. 또 같은 기간 BRT·광역버스 이용객은 27.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는 너비뜰교차로, 해들교차로, 새샘교차로 순으로 조사돼 대전 등 인근 도시로의 유·출입 교통량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철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교통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통량 조사와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신호 최적화 등 교통흐름 개선회의’를 통해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건설 진행에 따라 변화하는 교통유형을 분석해 이에 적합한 신호현시를 조정하는 한편 필요시 교차로 구조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통흐름을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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