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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개원의를 위한 구미차병원 연수강좌’가 열려 110여 명의 개원의가 참여했다.
강좌는 9월 28일 열렸으며 현장에서는 내과 질환 1·2 주제와 외과 질환1·2주제로 최신 의료 지식과 다양한 의료현장 경험 등이 공유됐다.
내과계 질환 1번째는 △박성준 소화기내과 교수의 위상 피하 종양의 진단 △김동욱 소화기내과 교수의 담낭 용종·췌장 낭종의 최신 지견 △조지형 신장내과 교수의 현미경 혈뇨의 진단적 접근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내과계 질환 2번째는 △류현민 심장내과 교수의 고지혈증 치료의 최신 지견 △이은규 심장내과 교수의 심혈관질환 환자의 수술 및 시술 전 항혈전제 관리법 △이지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노인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 대한 주제로 다뤄졌다.
이어진 외과계 질환 1번째 주제는 △권형준 경북대병원 외과교수의 ‘담낭선근종, 언제 예방적 담낭절제술을 고려해야 하나?’ △박성철 분당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의 대상포진 환자의 통증관리 △권대환 안과 교수의 당뇨망막병증의 치료에 대한 강연이다.
마지막 외과질환 2번째는 △공인혁 비뇨의학과 교수의 Guidelines on LUTS/BPH management △남정구 영상의학과 교수의 개원가에서 의뢰할 수 있는 인터벤션 시술 △최대해 응급의학과 교수의 병원 전 급성심장정지와 의료에 대한 주제 강연이다.
이날 김재화 차병원장은 “매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통해 의료인들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인들과 협력·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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