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서울시가 책임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오 시장은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의 모든 행정서비스는 정상 가동 중”이라며 “시민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교통·치안·소방·공공의료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무질서한 상황에 대해서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보도되자 오 시장은 “계엄에 반대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앞서 4일부터 6박 8일간 인도·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오 시장은 출장 일정도 취소하고 행정1·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여는 등 대비 태세를 다졌다. 그리곤 “민생·물가·유통·교통 등 시민 일상생활에 변화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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