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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는 상반기 전기자동차 75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차종별로는 △전기 승용차 500대 △전기 화물차 250대 지원하며 지원 신청은 승용차는 20일부터 가능하고 화물차는 3월1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6월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계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기관(공공)으로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기본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280만 원 △전기 화물차 1950만 원까지 지원되나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다자녀가구 등 추가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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