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8º
습도 50%
강릉 29º
습도 50%
청주 29º
습도 60%
여수 25º
습도 95%
)
서울시 동작구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복지부는 자활참여자의 자립 지원 강화를 목표로 2023~2024년 추진 실적을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 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이다.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사업단 운영 성과와 센터 운영 전문성, 자활기업 활성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2001년 개관 이래 환경 관리·카드 배송·자원 순환 등 1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4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미태리(MITALY) 노량진점’은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숭실대점까지 확장하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편의점 사업단은 GS25(2개소) 외에 올해 CU(1개소)까지 브랜드를 다변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에 따르면 동작지역자활센터는 2012년 성과평가 제도 도입 이래 매회 수상하며 전국 상위 10% 수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달려온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