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도성현 전 포항시 복지국장이 임명됐다.
도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3년간 포항지역 74개 공공시설과 사업의 운영을 총괄하며 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끌게 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도성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11월2일까지다.
도 신임 이사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연일읍장과 대중교통과장, 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조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공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임명은 9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로 지명된 데 이어 10월 포항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는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시의회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서 도 신임 이사장에 대해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도 신임 이사장이 이끌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011년 1월 출범한 포항시 전액 출자 지방공기업이다. 자본금은 2억 원이며 종합운동장 등 포항지역 74개 주요 공공시설과 사업을 위탁·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운영 효율성 제고, 시민 이용 편의 개선 등이 신임 이사장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박용선 시장은 “다양한 경험과 소통 역량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공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도 신임 이사장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직결되는 공단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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