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관내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유용 해조류 자원회복을 위해 연안암반 330ha에 갯닦기사업을 착수했다.
갯닦기는 해조류의 포자나 어패류의 치패 등이 잘 부착될 수 있도록 석회조류, 따개비 등 해조류의 성장을 저해하는 생물을 제거하고 바위면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다.
갯닦기를 한 연안은 유용 해조류 서식밀도가 높아져 해양생태계 복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번 갯닦기사업은 옹진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비 6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백령, 덕적, 자월 등 3개면에서 추진된다.
박병호 수산과장은 “갯닦기사업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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