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초로 서산시에서 8일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출항한 가운데 순조롭게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서산시는 9일 코스타세레나호 루나라운지에서 ‘서산 국제 크루즈 선상 세미나’를 개최해 서산의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청남도·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서산시의회·롯데관광·코스타 등 관계자와 크루즈 전문가·승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시장이 ‘사통팔달 국제 크루즈 도시, 서산 서해를 깨우다!’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았다.
이 시장은 국제 크루즈선 유치 추진 현황과 향후 유치 계획, 서산시 관광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서산공항·고속도로·철도 등과 연계해 국제도시로서 도약할 서산을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서산 대산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선상 세미나에서 다양하고 열띤 논의가 이뤄져 뜻 깊었다”며 “시가 국제 크루즈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지속적인 크루즈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코스타세레나호는 10일 일본 오키나와에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관광객들은 준비된 전세버스를 타고 오키나와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일본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14일 부산항에 입항하게 되며 서산시민 관광객은 시가 준비한 전세버스를 이용해 서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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