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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되고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보편화된 데다 배달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소비 형태도 눈에 띄게 바뀌었다.
소상공인들은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사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혁신적인 접근법을 모색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간 ‘컨설팅 경영 소상공인 편’에서 저자 황창환은 소상공인들이 경영 환경의 변화와 위기에 대응해 조직력을 키우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자는 책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전략과 이를 통해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방법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또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저자는 조직력을 강화하고 열린 소통을 촉진하는 다양한 팀 빌딩 활동과 피드백 세션 방법을 제시한다.
“사업의 성공은 단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결과물이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참여 유도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각 악기의 선율을 하나로 조화시키는 것과 같다. 목표 설정 및 계획 수립 과정에 직원들을 참여시키는 것은, 그들의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사업에 불어넣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책은 소비자 니즈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집중하는 것 외에 소상공인부터 일반 기업에 이르기까지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경영 개선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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