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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물론이고 비즈니스의 영역까지 온라인이 주도하는 시대다. 특히 MZ세대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며 오프라인 매장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은 더 깊어졌다.
매력적인 아이템을 잡았다 해도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준비할 것투성이다. 성공 이전에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감에 긴장감은 더욱 높아진다. 자금에 맞게 외관과 인테리어를 꾸미려니 손이 떨리고 누구나 한다는 SNS 홍보도 낯설고 두렵기만 하다.
특히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간단한 선택은 물론이고 사업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판단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진다. 사업을 시작해서 어떻게 꾸려가야 낙오하지 않고 매출과 고객을 함께 부를 수 있을까?
오선미 저자는 30여 년 동안 비즈니스 공간이미지를 기획·연출하며 수많은 성공 사례를 지켜봤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3평 가게부터 대형 매장에 이르기까지 사업 성공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대기업의 판매 공간 기획·연출은 물론이고 식당이나 병원 등의 마케팅부터 공간 연출 노하우까지 담아냈다. 다양한 업종의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요소들을 정리해 사업게 맞게 적용하도록 도와준다.
공간이미지 경영은 공간의 목적에 따라 원하는 이미지를 현실화하기 위해 그 공간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통해 표현하고 효용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이 책은 공간을 디자인해 매력을 극대화하는 노하우와 함께 관련 링크를 큐알코드로 담아내는 방식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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