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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GPS 교란 도발… 선박·민항기 운항 장애
軍 “GPS 도발 중단 촉구… 모든 문제 책임 北에 있다” 경고
윤승준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1-09 13:19:42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과 9일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일대의 GPS 화면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과 9일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선박 수 척과 민항기 수십 대의 운항 등에 일부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과 항공기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에 유의하길 바란다”며“북한은 GPS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이로 인한 이후의 모든 문제는 북한에 책임이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남쪽을 향해 GPS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남쪽으로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내기 시작한 직후였다. 
 
이후 10월 초부터 남북 접경지역에서 간헐적으로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탐지됐는데 5∼6월보다는 신호 출력 강도가 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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