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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속된 '부정선거' 부정하는 자가 '극우 꼴통'
부정선거 의혹 20년 째 지속, 민주주의는 공정선거로 완결
정치는 현재 아닌 미래를 보는 것
선거는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만든 제도
김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2-13 08:23:42
 
민주주의의 핵심은 공정한 선거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과 언론에서 제기된 계엄과 내란죄 논란은 이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조사하고 진실을 규명하려는 대통령의 노력을 두고 일부 언론과 야당은 과도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대통령은 12일 담화문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부실한 서버 관리 등으로 국민의 부정선거 의혹이 커졌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선관위를 수색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에 비상대권인 계엄을 통해 진실을 밝히려 했다”고 설명하며, 선거제도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강조했다.
 
부정선거 의혹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전자개표기 도입과 사전투표제 실시 이후 2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논란이다. 지난해 국정원이 선관위 서버를 일부 포렌식한 결과, 보안 상태가 심각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선관위에 철저한 점검을 요청했지만, 선관위는 이를 묵살했다. 이러한 선관위의 태도는 의혹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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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선거 부정 의혹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오스트리아 대법원은 단 몇 표의 부정 증거로 대통령 선거를 무효화하고 재선거를 명령한 바 있다. 전자개표기를 이용한 부정선거 사례도 세계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는 선거가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제도임을 보여준다.
 
12.3 계엄 이후 일부 언론과 야당은 대통령이 내란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탄핵을 거론했다. 그러나 이는 과도한 정치적 공세일 뿐이다. 선거제도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내란죄로 규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정치의 본질은 오늘보다 내일을 보는 것이다. 야당이 탄핵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한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국민 신뢰를 잃고 정치적 자멸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김무성 유승민 등 과거 보수 진영의 인물들이 보여준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대통령은 조만간 부정선거 의혹 조사 결과 전모를 발표하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선거 부정 의혹의 진상이 밝혀지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 
 
정치권은 진영 논리를 넘어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결국, 민주주의는 공정한 선거를 통해 완성된다. 부정선거 의혹이 음모론에 그칠지라도, 이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다. 정치권은 의혹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기보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부정선거     # 탄핵     # 윤석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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