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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지씨셀이 2025년 1월 ASCO GI 2025(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자가 유래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2015년 진행된 임상 3상의 9년 연장 추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지씨셀은 17일 ASCO GI는 소화기암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학회 중 하나다.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4000~5000명이 연구 결과와 치료법 등을 교류하고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뮨셀엘씨 임상 3상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연구를 주관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가 맡는다.
담관암·간세포암·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면역 요법 접근법 세션에서 ‘간세포암에서의 보조적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 면역 요법: 무작위 대조 시험의 연장 추적 연구 및 치료 후 면역 세포 프로파일링’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씨셀 관계자는 “9월 ESMO(유럽종양학회)에서 언급된 것에 이어 가장 주목받는 신규 면역요법 소개 세션에 채택되고 패널 토론 주제로 다뤄지는 것은 글로벌 학회에서 간세포암 보조요법의 중요성과 이뮨셀엘씨주의 임상적 유의성이 인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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