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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경상북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22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군 평가 1위’로 선정돼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미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결하고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를 해소하기위한 국가사업이다.
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500필지로 선남면 5개 지구(용신1·소학1·2·취곡2·관화3지구) 및 벽진면 3개 지구(매수1·자산1·용암2지구)인 총 8개 지구에 가장 많은 3억1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비로 3억900만 원을 확보해 내년에도 도내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올해 △사업지구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측량자료 정보 제공 등 주민과의 소통행정과 체계적 사업추진으로 주민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 호응이 매우 높은 만큼 사업비를 최대 확보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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