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게임 개발사 ‘캡콤(CAPCOM)’은 11월19일부터 11월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 참가를 20일 공식 확정했다. 이번 캡콤의 참가로 지스타 2026 BTC 제2전시장은 해외 주요 개발사가 대거 집결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서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올해 제2전시장에는 캡콤을 비롯해 세가, 코에이테크모, 넷이즈게임즈, CD 프로젝트 레드(CDPR) 등 글로벌 참가사 5곳이 위치해 다채로운 신작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캡콤 타이틀을 시연할 수 있는 약 35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2027년 출시 예정인 캡콤의 대표 타이틀 ‘록맨: 듀얼 오버라이드’와 ‘몬스터헌터 와일즈 어센던스’등의 시연대가 마련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액션 게임 프랜차이즈로 IP 1억3100만 장의 총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신작인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누적 1140만 장이 판매돼 여전히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록맨 역시 누적 판매량 44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인기 IP다. 최근 발매한 록맨 에그제 어드밴스드 컬렉션은 발매 후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고 누적 판매량은 164만 장을 기록해 역대 록맨 시리즈 최대 판매량을 갱신한 바 있다.
캡콤이 대표 IP 신작 2종을 지스타2026에서 공개한다고 발표하면서 ‘빈집’ 우려가 있었던 지스타 라인업이 한층 더 화려해질 전망이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부분 불참한 상황에서 크래프톤이 참여해 △에이지 트위스터 △왈츠앤잼 △템빨용사 등 신작을 대거 출품한 데 이어 캡콤 또한 힘을 보탰다.
서브컬처 개발사 ‘호요버스’ 또한 호요랜드 2026에서 신작을 공개하지 않고 지스타2026에서 ‘붕괴: 넥서스 아니마’와 ‘쁘띠 플래닛’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 외에 세가가 전략게임 ‘토탈워: 워해머 40,000’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11월10일 출시하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 매니저 27’을 출품하는 등 이번 지스타에서 글로벌 개발사들의 신작을 대거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캡콤의 신규 IP ‘프래그마타’ 개발을 총괄한 조용희 디렉터는 지스타 공식 컨퍼런스인 ‘G-CON 2026’의 연사로 참여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박인제 감독과 함께 대담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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