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지난해 한국 ESG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지난달 29일 ESG경영 실천을 위해 ESG위원회 운영위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운영위는 연수원장을 포함한 임원 2명과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6명의 외부위원(환경전문가·CSR전문가)이다.
환경연수원은 지난해부터 2024년 경영체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관련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분과별 ESG경영 강화를 위한 부문별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3일 본 연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분과별 전략과제 중 E분과는 △환경경영 관리체계 강화 △탄소중립 ESG전문교육 확대 △환경교육 탄소절감 및 디지털 전환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S분과는 CS경영을 통한 △친환경 안전사업장 구축 △고객만족 제고 △임직원 인권강화 및 행복일터 조성을 수행하고 G분과는 △투명한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반부패 청렴윤리경영 체계강화 △ESG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ESG위원회는 분과별 전략과제 이행 및 추진과제 개선 등 실무자문에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이후 연수원은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ESG 경영체계 기반을 탄탄히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ESG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 구축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복지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