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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늘 낯선 길로 인도하지만,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이야말로 멀고도 매우 낯선 여행이 될 수 있다. 이 길 위에서 당신은 때론 당황하고 때론 위안을 얻기도 할 것이다. 새해 여행 계획으로 지금까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깊이 들여다보지 못했던 내면의 여행을 하는 건 어떨까.
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평화운동가인 일지 이승헌이다. 그는 지난 40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저자는 “인생은 나와 동행하며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나’라고 알고 있는 눈에 보이는 존재가 ‘나’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는 우리 내면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지혜롭고, 강하며, 아름다운 내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바로 ‘참나’를 발견하는 것이며 그 여정에서 새로운 내가 태어난다. 새로운 나는 내가 발견해야 비로소 세상에 나오는 것이기에 저자는 ‘내가 나를 낳는다’고 표현한다.
이 책은 1년 365일 매일 하루 1페이지씩 할애된 명상집이다. 새해 첫날 ‘Day1 채널을 나에게로 돌려라’에서 시작해서 매일 당신을 번잡한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명상의 길로 이끄는 짧지만 명쾌한 언어를 만나노라면 어느새 ‘Day 365 이제 됐다’의 경지에 오르게 될 것이다.
저자 이승헌은 이외에도 ‘힐링 소사이어티’ ‘한국인에게 고함’ ‘아이 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뇌파진동’ 등 40여권의 저서가 있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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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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