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로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게 된 고기동 차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재난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기동 장관대행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재난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겨울철 한파와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연말연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에는 민생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의 증가를 염려하며 “치안 질서 확립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고 장관대행은 행안부 실·국장이 참여한 간부회의를 통해 “엄중한 시기인 만큼 국민 일상 안정을 위해 주어진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소임을 충실히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행안부는 고 장관대행 주재의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자체가 흔들림 없는 지역 민생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