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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3일부터 26일까지 총 34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캠코는 매주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공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와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98건과 최초 예정가보다 저렴한 243건이 포함됐다. 입찰 결과는 27일 오전 9시 30분에 개찰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전자입찰용 공동인증서를 등록해야 한다. 입찰 전 물건의 형태와 위치를 확인하고 각 부동산의 이용 제한 조건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캠코는 2018년부터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활용해 계약 업무를 간소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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