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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도 尹 대통령 탄핵 모의 헌법 재판 퍼포먼스
황교안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를 각하한다”
황교안 前 국무총리·박주현 변호사·권오용 변호사 헌법재판관 역 맡아
자유대학 측, “공정한 헌법 재판의 방향성을 제시하려 했다”
구하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23 16:23:24
 
▲ 황교안 前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장 역을 맡아 발언하고 있다. 자유대학
 
3월21일 신촌의 한 모임장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모의 헌법 재판 퍼포먼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각 대학 시국선언 대표자 모임인 ‘자유대학’과 ‘KCPAC’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본 모의재판에는 황교안 前 국무총리·박주현 변호사·권오용 변호사가 참여해 헌법재판관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각 대학생들이 국회 측 탄핵 소추인단과 대통령 변호인단을 구성해 모의 재판 시나리오를 진행했다.
 
이는 대학생의 시선으로 올바른 탄핵 심판 과정을 현실감있게 그려보자는 ‘자유대학’ 측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 유찬종(고려대) 씨가 대통령 변호인단 측의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 자유대학
 
대학생들의 법리적 다툼의 결과로 도출된 탄핵심판 결과는 ‘각하’ 결정으로, 헌법재판소장 역을 맡은 황 전 총리의 주문으로 선고되었다. 이에 대한 이유로 모의 재판의 헌법재판관들은 “본 탄핵 심판 청구에 있어 절차상 중대한 흠결이 존재하므로, 본안 판단 없이 이를 각하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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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의 부대표인 자유대학 김의현(서울대 건축 석사과정) 씨는 스카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공정한 헌법재판이 어떠한지 보여줄 수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탄핵 심판의 선고가, 정의에 기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난 21일 진행된 모의 헌법재판 포스터. 자유대학
 
 
 
 
#모의재판     # 황교안     # 자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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