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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은 옥중, 金은 포토라인… 기구한 부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
전·현직 대통령 부인 가운데 수사기관에 소환돼 포토라인에 선 첫 사례

이종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8-06 17:09:13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김 여사는 전·현직 대통령 부인 가운데 수사기관에 소환돼 포토라인에 선 첫 사례로 남게 됐다. 청사 2층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도착한 김 여사는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후 고개를 숙였다. 이종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이종원 기자 jwle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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