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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이 1인 빙수 시장에 인절미팥과 자망코 컵빙수 2종을 출시했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8일 ‘인절미 팥 컵빙수’와 ‘자망코 컵빙수’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최근 젊은층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개인용 빙수 수요를 겨냥했다.
인절미 팥 컵빙수는 우유 베이스에 통팥을 더해 전통 팥빙수의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인절미와 시리얼을 올려 쫀득함과 바삭함을 더했다. 자망코 컵빙수는 코코넛 베이스에 자몽과 망고 과육을 더해 상큼하고 달콤한 열대과일 풍미를 구현했다. 또한 재료를 층층이 쌓아 시각적 만족과 다양한 식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성을 적용했다.
앞서 던킨은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를 8월 이달의 음료로 출시하는 등 여름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간식 팥빙수에 1인 디저트 트렌드를 접목했다”며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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