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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는 입주를 앞둔 일광4BL통합임대주택 입주 대비 기계·소방(기계)분야 품질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품질 점검은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행사에서 확인된 의견과 점검결과를 반영, 임대주택의 특성상 사용 빈도가 높은 위생설비 및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설비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대 내 위생 기구의 작동상태, 누수, 환기 및 급배수 시스템 등 생활 편의 관련 항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소방펌프, 소화전과 같은 주요 소화설비가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상태인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신창호 사장은 “사전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철저히 반영해 재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입주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는 데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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