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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오케스트라 ‘IBK투게더 2025’ 연주회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과 한국메세나협회는 5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단원 40명을 모집해 6개월간 합주 연습을 지원하고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단원들은 백윤학 지휘자의 지휘로 11월 2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클래식 곡과 영화 수록곡을 연주했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의 합동 공연도 진행됐으며, 1천2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바이올린을 맡은 신현경 단원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이 함께 준비하며 위로와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기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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