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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전북 익산 부송지구에 들어설 ‘익산 부송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8개동·전용면적 84㎡·총 745가구 규모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이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부송4지구는 익산의 신흥 주거지인 부송동에서도 최근 개발이 본격화됐다. 2024년까지 29만4000여㎡ 규모의 부지에 약 1700가구의 주거시설·상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편의 경우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익산역과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호남고속도로 익산IC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도보권에 궁동초·영등중·어양중 등이 있고 부송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홈플러스·롯데마트·CGV·익산병원·익산문화체육센터 등 편의시설과 익산시민공원·중앙체육공원·팔봉공원 등 녹지시설도 있다.
아울러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익산제2일반산업단지·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 내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주근접의 장점도 있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15개의 테마 조경이 있는 공원형으로 계획됐고 맘스스테이션·썬큰광장·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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