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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46% “실제 업무에 챗GPT 활용한다”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 챗GPT 업무 활용 여부 조사
69% “3~5년 내 빠른 성장”… 11% “이미 인간 대체 가능”
49% “AI 발전, 일자리에 긍정 영향”… 32% “일자리 위협”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27 10:53:47
▲ 개발자들이 챗GPT를 실제 업무에도 활발히 활용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개발자들이 챗(Chat)GPT를 실제 업무에도 활발히 활용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는 자사가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 ‘커리어리’ 이용자 423명을 대상으로 한 ‘챗GPT 실제 업무 시 활용 여부’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46%는 챗GPT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실제 업무에는 활용하지 않지만 평소에는 자주 활용한다’는 응답이 24%로 뒤를 이었다.
 
업무할 때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으로는 ‘개발 정보, 코드 등 구글링처럼 검색 용도로 사용한다’이 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코드 작성(13%) △보고서 등 문서 작성 도움(13%) △반복 업무 도움(9%) △에러 및 버그 확인을 위한 코드 리뷰(7%) 순으로 나타났다.
 
챗GPT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문항에는 응답자의 69%가 아직 발전 중이나 3~5년 이내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응답자의 13%가 최대 발전해도 인간을 대체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반면에 응답자의 11%는 현재 수준으로도 충분히 인간을 대체할 만큼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챗GPT를 포함한 오픈(Open)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개발자 일자리를 위협할지에 대한 문항에는 49%가 ‘오히려 높아진 생산성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32%는 ‘3~5년 안에 개발자 일자리가 감소할 것 같다’고 응답해 개발자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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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진 커리어리 황우진 데이터 엔지니어링 총괄은 “지난해 11월30일에 베타로 출시된 챗GPT의 사용 비율이 몇 개월 사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볼 때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인 시도가 앞으로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개발자들의 경우 일자리에 대한 잠재적 위협보다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서 오픈 AI에 대한 기대가 더 높은 상황”이며 “깃허브(Git Hub)의 코파일러(Copilot)처럼 코드의 품질을 높이고 효과적 개발 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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