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체육관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따뜻한 추억으로 물들었다.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놀이·체험 축제가 펼쳐지면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포항시가 16, 17일 이틀간 포항체육관에서 ‘2026 퐝퐝 영유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복지티브이 영남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버블쇼·마술쇼·빅벌룬쇼 등 영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화려한 공연과 흥미로운 볼거리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를 고려한 놀이시설과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이 직접 놀이와 체험에 참여하고 부모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16일 개회식에서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영유아와 가족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놀이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시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박용선 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부모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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