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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개월(작년 12월~올해 2월)에 거래된 횟수는 총 23건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용면적 59㎡의 경우 총 8건이 거래됐다. 거래된 금액은 최저 4억9000만 원~최고 5억3000만 원이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이 대부분 4억~5억 원대로 이때까지 거래된 내역까지 감안하면 대략적인 시세는 5억 원대로 형성됐다고 볼 수 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총 13건이 거래됐다. 거래된 금액은 최저 6억8500만 원~최고 7억6000만 원이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이 6억~8억 원대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8억 원 이상은 호가로 보여지며 적절한 시세는 7억 원대로 추정된다.
전용면적 101㎡의 경우 총 2건이 거래됐다. 거래된 금액은 각각 9억 원과 9억1000만 원이다.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는 롯데건설이 건설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11개동·전용면적 39~101㎡·총 987가구 규모다.
2018년 8월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357가구 모집에 총 10만1458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84.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에서 나왔고 87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1380만 원이었다.
교통편의 경우 대구 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라언덕역 접근이 용이하다.
남산초·계성초·계성중·경구중 등 여러 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서문시장과 대구 최고의 상권이라고 불리는 동성로가 가까워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남산동 A부동산 관계자는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는 당시 대구 청약 열기가 뜨거웠을 때 분양했지만 당시에도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요즘 부동산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입지가 워낙 좋아 매수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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