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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가 30일 제22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박주형 위원장·정석용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1일부터 6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1조2375억 원)을 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처리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호 의원과 박점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호 의원은 ‘종량제 봉투나 80kg마대에 미 수거 영농폐기물을 담은 후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고 있는 기존방식’이 장기 농업활동을 저해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영농폐기물 배출교육을 통해 수거·처리대책 방안을 세워 줄 것을 제안했다.
박점숙 의원은 △존애원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활용 △쾌재정 및 채수 선생이 지은 최초의 한글 소설인 ‘설공찬전’의 가치 발굴 △등록문화재, 유무형 문화재외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의 적극 발굴 등 문화유산 계승발전 및 활성화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적재적소에 시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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