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김천시 왕벚나무길과 메타세콰이어길이 산림청 ‘2024년 우수관리 가로수길 공모’에서 산림청장상에 선정됐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우수관리 가로수길’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접수한 기관은 30개 기관이며 현장심사를 받은 9개 기관 중 6개 기관이 최종 산림청장상에 선정된 것으로 밝혔다.
김천시 가로수는 평소 가지치기 관리 및 병충해 방제관리가 우수해 수려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시 자체 녹지조경유지관리 작업단 운영을 통해 띠녹지 조성과 나무수형에 어울리는 가지치기로 수형의 미적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은 사계절 철저하게 조경지를 관리하여 가로경관이 청결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리 가로수길은 △경북 김천시 조각공원길 왕벚·메타세콰이어길 △경북 영주시 서원로 왕벚·이팝나무길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소·느티나무길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길 △인천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 △충북 단양군 삼봉로 복자기나무길 등 총 6곳이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