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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버스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4일부터 27일까지 총4일간 김천버스㈜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강사는 김태자 김천·구미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과 박희영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으로 교육주제는 성희롱예방·개인정보보호·장애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김태자 사무처장의 성희롱예방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예시실제 사례와 판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강사는 ‘성희롱은 성별과 관계없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강사는 개인정보보호교육시간을 통해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다양한 실 사례를 공유하면서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박희영 사무국장은 장애인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맡았다. 박 강사는 △장애인과 일할 수 있는 직장 내 분위기 조성 △장애인에 대한 편견·차별적 인식의 변화 등의 내용으로 직장 동료들 간의 존중문화에 대해 교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천상의의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김천상의는 2013년부터 관내 회원사 임직원의 소통·조직 활성화와 조직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업의 교육희망신청을 사전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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