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정보를 한데 모은 종합 안내서 ‘강남 월간 AI 러닝맵’을 이달부터 매월 발간한다.
구는 구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AI 교육을 쉽게 찾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9개 부서에서 운영하는 280개 교육정보를 통합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AI·디지털 교육사업은 부서별로 개별 운영돼 구민들이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정보를 통합하고 사업 간 연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안내체계를 개편했다.
‘강남 월간 AI 러닝맵’에는 교육 대상과 내용, 운영 시기, 신청 방법 등 주요 정보가 담긴다. 특히 연령과 디지털 활용 수준에 따라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AI 교육, 전문역량을 높이는 심화 프로그램,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되는 교육 등으로 구분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기초부터 실무 활용까지 자신의 수준과 목적에 맞는 교육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매월 최신 교육정보를 반영해 발행된다. 강남구 내 교육시설과 도서관, 복합문화센터 등에서 인쇄물로 배포하며,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구청장은 “급변하는 AI·디지털 시대에 구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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